우리나라 최초 부채모양 우표 나왔다
우정사업본부, 아프리카 대초원 특별우표 26일부터 판매
김창호 기자 | 2008:03:25 [15:31]
▲  우표   ©우정사업본부
톡톡 튀는 상상력이 우표 속으로 들어왔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25일 아프리카 대초원 특별우표 4종(4종 56만 장)을 우리나라 최초로 부채형 스티커 우표로 발행,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광활한 대지위에 펼쳐진 드넓은 초원과 사막, 그리고 그들만의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아프리카는 항상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곳이다. 또 문명을 거부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프리카인은 호기심의 대상이다.
 
이번 우표는 이러한 미지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우표의 모양을 기존의 사각형에서 벗어나 부채형으로 제작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밝혔다.
 
부채형 4장이 모이면 하나의 원이 완성된다. 대초원을 누비는 표범, 코끼리, 얼룩말 3장은 앙증맞고, 활짝 웃는 아프리카 어린이와 전통 탈이 사진을 찍듯 포즈를 취한 1장은 정감이 넘친다.
 
어린이의 볼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회오리 문양이 있고, 전통 탈은 깃털로 장식돼 있다. 아프리카만의 특성이 잘 묻어난다.
 
우리나라에서 특이한 우표 발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965년 제10회 체신의 날을 기념해 발행한 우표는 최초로 마름모형이었으며, 1998년에는 점자형 우표가 나왔다. 2001년에는 야광 연하우표가 발행됐으며, 지난해 7월에는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로 삼각형 모양이 선보여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우표는 한국우표포털서비스(www.kstamp.go.kr)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우표 발행을 통해 아프리카의 대자연과 전통문화에 관심이 커지길 기대하며 미지의 대륙과 좀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 우표 발행은 ‘필라코리아 2009 제24회 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 4종으로 4월 10일 나온다.

원본기사 보기:경기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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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3:25 [15:31]   최종편집: ⓒ news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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