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차주영, 미모끝판 여비서의 이중적 매력 ‘현실감+공감↑’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저글러스’) 차주영이 미모끝판 여비서의 현실적인 욕망을 브라운관에 투영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차주영의 열연과 함께 ‘저글러스’ 12회 시청률은 전국 8.5%, 수도권 8.8%를 기록하며 동시간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저글러스’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타며 두 자릿수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차주영의 ‘흑보나’ 열연이 시청률 1위의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지난 9일(화) 방송된 ‘저글러스’에서는 불붙은 남치원(최다니엘 분)-좌윤이(백진희 분) 커플의 멜로와 그들의 뒤에서 조전무(인교진 분)와 손잡고 반격에 나선 마보나(차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은 자신의 유일무이한 성공을 위해 잠시 친구와의 우정을 접은 미모끝판 여비서의 현실과 고충을 담아낸 차주영의 물오른 연기가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윤이의 핸드폰을 빌려 그녀의 보스 치원과의 비밀연애사진을 자신의 핸드폰으로 보내는 장면은 우정이 아닌 성공을 선택한 보나의 현실적인 모습을 공감있게 담아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친구와의 우정을 뒤로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반격에 불씨를 지핀 보나. 남치원-좌윤이의 뒤를 캐기 위해 고용한 파파라치 실패로 좌절하고 있는 조전무에게 “혹시 사진 실패하신 겁니까? 그럼 제가 한번 시도해볼까요?”라고 말하며 당돌한 매력까지 드러냈다.

 

저글러스 단톡방에 ‘우리 다 같이 점심 먹을까?’라며 밑밥을 깐 보나는 친구들과의 자리에서 자신의 핸드폰 전원을 몰래 끄고 “윤이야 나 배터리가 없어서 잠깐 핸드폰 좀. 광고대행사랑 통화해야 되는데”라는 말로 그녀의 핸드폰을 손에 넣는데 성공, 치원과 다정하게 찍은 여러 사진들을 자신의 핸드폰에 전송하고 전송기록까지 지우는 치밀함까지 선보였다. 특히 클로즈업 된 보나의 얼음장같이 차가운 표정은 그녀의 살얼음 같은 심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조전무의 지시 하에 비서들과 임원들과의 회의 중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지침사항>에 대한 자료를 배포하며 곧 있으면 터질 시한폭탄급 파장을 예고하는 등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목표는 자신의 보스 인교진을 부사장 자리에 앉히고 자신은 완벽한 ‘상위 1% 비서’로 인정받는 것이지만, 그 안에 우정과 양심에서 갈등하는 이중 심리가 드러나며 미워할 수 없는 마보나의 욕망을 잘 그려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차주영의 팔색조 연기가 빛을 발하며 마보나란 역할이 ‘얄밉지만 공감이 가는’ 인물로 재탄생했다. KBS2 ‘오작교 형제들’, tvN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을 이번 ‘저글러스’를 통해 제대로 증명해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SNS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얄밉지만 마보나 행동은 공감이 가네”, “차주영이 성공을 향한 비서의 고충을 잘 표현해내는 것 같다”, “흑보나지만 이해가”, “인물의 심리를 맛깔스럽게 표현하는 것 같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관심을 보였다.

 

특히 극 후반 차주영이 인교진과 함께 멘붕에 빠진 최다니엘-백진희와 회사 로비에서 마주하면서 이후 극적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흑보나’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차주영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성공을 위해 잠시 친구와의 우정을 접은 그녀에게 돌아오는 것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사진> 저글러스 12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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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0 [09:24]   최종편집: ⓒ news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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